강타는 지난 7일 오후 MBC TV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나와 "휴지에 피로 쓴 협박 메시지를 받은 여자친구가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 헤어지자고 난리가 났었다"며 "그때마다 내가 달랬지만 지속적으로 그런 것들이 문제가 돼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강타는 이날 도 넘은 팬들의 관심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가 차를 가지고 나가면 팬들이 탄 택시가 3대는 따라왔다"며 "그럴 때는 나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너무 짜증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HOT의 결성에서 해체까지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드러내 팬들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