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 1월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가 자살을 기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교화중에 있는 미국인 곰즈가 심한 죄책감과 구원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는 미국 정부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자살을 기도했다"며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구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곰즈씨의 자살 시도 경위 등 다른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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