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준 '동안' 아내 때문에 모두가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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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준 '동안' 아내 때문에 모두가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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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정종준(54)이 두 살 연하의 '동안' 아내와 결혼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종준은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아내 안춘애씨와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연애에 있어 신중함을 보였던 두 사람은 각각 39, 37살의 다소 늦은 나이에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 안춘애씨는 "처음엔 남편이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만난 지 두 달쯤 됐던 날, 남편이 우산을 씌워주며 부드럽게 내 손을 잡아줬다""그 부드러움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도 따뜻할 줄 알았는데 착각한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종준은 아내와의 나이 차를 밝히는 상황에서 출연진들이 '의외로 나이차가 적다'고 놀라자 "나는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였다"고 말하며 "한편으로는 세월이 지나도 항상 그대로인 외모다"고 본인 얼굴의 장점을 말하며 대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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