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주인공 UV(유세윤, 뮤지)가 3개월 만에 2집 앨범 'Back to the dance'로 돌아왔다.
UV는 9일 앨범 타이틀 곡 '집행유애'의 뮤직비디오를 UCC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같이 기획,제작부터 작사, 작곡, 노래까지 유세윤과 뮤지가 직접 맡았다. 유세윤의 개그 본능과 뮤지의 음악적 소질이 결합된 재밌는 가사와 90년대 댄스 음악 느낌을 잘 살린 곡으로 처음 듣는 순간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집행유애'의 가사 아이디어는 '엘프걸스' 쇼핑몰 고객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객이 자신의 에피소드를 게시판에 올렸고, 그걸 본 유세윤과 뮤지가 노랫말을 완성해 곡 작업을 하게 됐다고.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운영하는 쇼핑몰 '엘프걸스'의 모델인 얼짱 정보라와 대학 동기들이 우정 출연하면서 무 예산, 노 개런티로 제작됐다.
아울러 유세윤은 7월 10일 오전 2시부터 CJ홈쇼핑 라이브생방송을 통해 업계 최초로 홈쇼핑채널에 앨범을 홍보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된 뮤직비디오 외 촬영 에피소드가 담긴 미공개 메이킹 영상 및 유브이 2집 디지털 음반은 유세윤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엘프걸스와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8900원에 판매하며, 엘프걸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브이 2집 자필 사인 CD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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