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본명 방철용)가 같은팀 멤버 이준을 질투하고 있다고 폭탄고백했다.
미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의 녹화 중 MC 지석진이 "요즘 엠블랙의 대세는 누구냐?"고 질문하자 "처음에는 나랑 지오가 잘나갔다"고 운을 뗀 뒤 "한때 인기가 없다고 자책하던 이준이 갑자기 옷을 벗고 다리 찢기를 하더니 결국 혼자 CF도 찍고 완전 대세가 됐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미르는 "요즘 이준이 질투가 나서 뒤를 캐고 다닌다"며 "인터넷에 이준의 이상한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전부 나일 것"이라고 말해 이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엠블랙의 지오와 이준은 수준급의 성대모사와 모창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언급한 미르의 폭탄발언은 오는 7월 10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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