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뉴욕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뉴욕여행사 스터디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뉴욕지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스터디투어를 실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곳곳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판문점, 비무장지대(DMZ) 등지를 방문한다. 최근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 및 북미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 일정이다.
문유상 아시아나 뉴욕지점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전해 방한 여행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한국 관광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스터디투어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더 다채로운 방한 상품이 개발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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