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하우스'는 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시설을 개축했다. 지적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빵, 도자기, 수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지원센터로 운영된다고 BC카드측은 설명했다.
이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354.98㎡ 규모의 중앙동과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247.13㎡ 의 별관동 등 2개의 동으로 작년 8월부터 총 10개월에 걸쳐 BC카드의 지원으로 지난달 완공됐다.
장형덕 BC카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재활센터 설립에 힘을 보태 기쁘게 생각한다"며 "'BC카드 하우스'가 장애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희망이 있고 따뜻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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