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에서는 2.5%를 각각 기록했다.
'오늘밤 김제동'은 당일 일어난 주요 뉴스를 진행자인 김제동이 소개하는 형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게스트로 출연, 대응법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김제동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이라는 용어를 시청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기도 했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뉴스쇼'로 자리할 것이란 기대감이 방송가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는 4.8%, SBS TV 예능 '동상이몽2'는 7.5%-7.5% 시청률을 각각 차지했다.
MBC TV 시사 교양프로그램 'MBC스페셜-당신 독을 먹고 있나요'는 2.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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