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2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 1순위 청약결과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75㎡도 각각 18.29대1, 13.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은 오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탁월한 입지조건과 4~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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