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피파 온라인 4의 사전등록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피파 온라인 4는 PC 게임 '피파 17'에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전작보다 그래픽이 개선됐다. 수동 수비인 전략 수비, 이용자가 팀을 꾸밀 수 있는 대표팀 모드 등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넥슨에 따르면 피파 온라인 4는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 3주 만에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전등록을 했으며 지난 3일부터 진행된 구단주명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5일만에 55만명 이상이 참가해 국내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 잡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편 넥슨은 16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 그래픽 카드, 와이드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대박 행운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