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건수는 전년보다 412건(2.7%) 늘어났으며 일 평균 54건꼴이다.
이 서비스는 금융 전문가가 전화, 모바일∙PC, 방문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재무상담으로 지난 2015년 4월 첫 도입됐다.
전화 상담이 1만4255건(89.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바일∙PC(1483건, 9.3%), 방문(237건, 1.5%)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6410건, 50대 5281건, 30대 2855건이었다. 40대는 주택담보대출 상환과 자녀 교육비, 50대는 은퇴∙노후준비와 연금을 주로 상담했다.
전체 상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534건(47.2%)이 부채 관리 상담이었다. 금융피해 예방∙보호(2856건), 저축과 투자(1507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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