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드림메이커 7기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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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드림메이커 7기 수료식 진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4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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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서울∙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7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23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수료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의 드림메이커 7기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지역은 이보다 앞선 1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부터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메이커로 선정된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은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과 제주지역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한다.

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8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외에 분야별 전문가인 호텔신라 직원들이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상담 멘토링도 지원한다.

학생들의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견학, 자원봉사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드림메이커 수료 이후에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제공해 관련 학과 자격증 취득률은 30% 이상이며 취업∙진학률도 70%에 달한다.

드림메이커는 내달부터 8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8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어느덧 5년차로 접어든 드림메이커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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