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에 IoT헬멧 지원
상태바
LG유플러스,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에 IoT헬멧 지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4일 09시 3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12492858.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에서 사용할 '사물인터넷(IoT)헬멧'을 행사 기간 동안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IoT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헬멧이다.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작업자 위치,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이 IoT헬멧을 이용하면 종합상황실 뿐만 아니라 서울 본청 관제센터에서도 현장 상황을 고화질(HD)급 실시간 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LTE로 끊김없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카메라를 어깨에 부착해 촬영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IoT헬멧 관제 플랫폼은 PC·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데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관제 플랫폼이 연동돼 초기 구축 비용이 들지 않는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활용한 IoT헬멧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