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코스닥 포커스 채권혼합형 펀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정식 명칭은 '현대인베스트먼트 코스닥 포커스 증권투자신턱1호[채권혼합]'이다.
'코스닥 포커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코스닥 전용 액티브 펀드인 '코스닥포커스 주식형 펀드'의 채권 혼합형이다. 성장주 발굴에 주력하는 '코스닥포커스 주식형 펀드'의 주식운용 전략을 차용하되 주식 편입비를 30% 이하에서 관리하고 나머지 자산은 우량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오는 24일부터 SK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금융투자 이상 6개 판매사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월 중에 5~6개 판매사가 추가로 판매에 합류할 예정이다.
'코스닥 포커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A클래스를 통해 가입할 경우 0.5% 이하의 선취판매수수료 및 연 1.04%의 보수가 발생하며 C클래스는 별도의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 1.39%의 보수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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