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유가 상승(현재 65달러/배럴 수준)으로 해외 수주 기대감이 확대 되며 저점 대비 18% 상승했는데, 이는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이다"며 "향후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확인 후 해외 수주 목표치가 방향키를 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현대 건설은 실적 안정성에 전년 대비 목표치 상향 기대감이 더해지겠다"며 "영업이익률은 15년 5.7%, 16년 6.2%, 17년 6.2%로 안정적인 개선세 지속이 예상되며 올해 연결 신규 수주는 22조원(+5.5%)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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