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본 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Bone &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현지의 저명한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임상 정보 등을 발표했다.
덴티움 측은 다양한 국가의 치과계 전문가들이 최신 임플란트 경향과 임상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포럼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500여명이 참석했다고 알렸다.
포럼은 오전 강연에서는 중국 리더화(LiDeHua) 교수가 '치조능 분리술(Ridge Splitting Technique)'을 주제로 RS 키트(Kit)를 이용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이어 정성민 웰치과 원장이 덴티움 신제품을 중심으로 기존 술식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사후 예견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무치악 환자 치료 가이드와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다룬 강론이 진행됐다. 끝으로 김성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전치부 심미를 위한 연조직 관리법에 관해 강의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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