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된 이후 2개월 연속 동결됐다.

이번 결정은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2018년 1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설문응답자 99%가 금리동결을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도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과거에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상한 적이 거의 없다는 점과 물가상승률이 1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장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