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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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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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3월5일부터 개설되며 내달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 충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다.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의무교육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은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외국환업무 노하우를 습득해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3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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