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2018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다소 쌀쌀하지만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일출 시각은 서울 7시 47분, 강릉 오전 7시 40분, 속초 7시 42분, 충주 7시 41분, 울릉도·독도 7시 31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4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전날보다 4∼5도 정도 낮겠다. 이에 따라 일출을 보러 가는 경우 방한 대책을 잘 강구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지면이 결빙된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에서 2.0∼5.0ｍ로 높게 일겠다. 서·남해는 0.5∼2.5ｍ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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