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 노사 양측은 '2017년 임금교섭'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을 5만원 인상하는 안 등이 포함됐다.

한국지엠이 지난 29일 개최한 25차 교섭 결과 나온 합의안에는 △격려금 600만원(지급시기는 내년 2월14일) △성과급 450만원(지급시기 내년 4월6일) 등 임금 인상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지엠은 "노사가 장기적 사업 수익성과 미래 경쟁력을 각각 확보하기에 앞서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