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자본시장 혁신과 일자리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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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자본시장 혁신과 일자리 창출 목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3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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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9일 "내년 경영목표는 자본시장 혁신과 일자리 창출 선도"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혁신적인 전자증권제도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내년 9월 시스템 오픈 전까지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념증명에 성공한 전자투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예탁결제원 업무 전반에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접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자회사 설립을 통한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해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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