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내영업 수장에 권혁호 부사장 선임…"실적 개선 노린 듯"
상태바
기아차 국내영업 수장에 권혁호 부사장 선임…"실적 개선 노린 듯"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9일 22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1229220236.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29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사내 국내영업 조직 수장에 권혁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올해 부진했던 기아차 국내 실적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인사의 목적인 것으로 업계에서 알려졌다.

권 부사장은 기아차 판촉전략실장(이사), 판매사업부장(상무), 영업지원사업부장(전무) 등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기량을 쌓아왔다.

지난 28일 기아차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에서 승진했고 이날 국내영업본부장으로 발탁됐다.

그의 선임자는 2012년부터 국내영업본부를 총괄한 김창식 부사장이다. 그의 재임기간인 지난 1~11월 간 국내 판매 기록은 47만5048대다. 작년 동기(48만5400대) 대비 2.1%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