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특수목적기계 제조사 케이맥은 29억원 규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키트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맥은 앞서 지난 2015년 의료기기 업체 안국바이오진단과 해당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계약 상대방이 관련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지된 계약의 규모는 케이맥의 2014년 연결 매출 중 10.5%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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