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지난 2008년 6월 재정경제부, 2013년 2월 중앙은행 등에 이어 세 번째로 캄보디아 금융 유관기관과 MOU를 맺었다.
이성호 금융위 상임위원은 "앞으로 캄보디아 금융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기준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는 은행 6곳, 증권사 1곳 등 9곳이다. 이들 회사는 총 10곳(현지법인 8곳·사무소 2곳)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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