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연구원은 "국내 조제분유 실적 회복이 더디고 주요 제품의 성장 모멘텀이 과거보다 약화된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컵커피와 가공유 성장률 둔화, 수입 치즈 원가 상승 등이 실적 향상을 제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15년부터 비용 효율화와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지속된 만큼 증가율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702억원, 781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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