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조연행 상임대표가 내달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조 대표는 교보생명에서 16년간 상품개발자로 일하다 2002년 보험소비자연맹(현 금융소비자연맹)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등에서 소비자정책 관련 민간 위원으로도 일했다.
금융소비자연맹에서는 근저당권설정비 반환, 카드사 정보유출 손해배상 등 소비자 공동소송에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생명보험사 자살보험금 청구 공동소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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