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26일 노원구 중계4단지 등 29개 단지의 임대아파트 400가구를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것은 2008년 11월 이후 1년6개월여 만이다.
이번에 나온 임대주택은 송파구 거여동 거여3ㆍ6단지, 영등포구 당산 SH빌, 강서구 가양 8ㆍ9단지, 마포구 상암동 상암1단지 등 도심에 있는 물량이 많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미만이 331가구, 59㎡형이 51가구, 84㎡형이 18가구 공급된다.
신청 기간은 28∼30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1일 예정돼 있다.
입주자 선정 및 동ㆍ호수 결정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과 시프트 콜센터(☎1600-34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