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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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방영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7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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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금감원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30분 EBS 2TV를 통해 '미래유망 직업보고서! 금융인을 꿈꿔라!'를 방송한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총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금융권의 유망한 전문직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라이빗뱅커(PB)와 여신심사역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의 펀드매니저와 IB(투자은행) 뱅커,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빅데이터와 핀테크 전문가 등 8가지 직종이 4편에 걸쳐 소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금융회사의 주요업무와 금융전문가의 하루일과 등 금융권 유망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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