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남 사천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김 부사장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 20일 긴급체포한 하성용 전 KAI 대표를 상대로 방산비리 관련 혐의를 집중 추궁했으며, 21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었다.
경찰은 김 부사장의 사망이 검찰 수사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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