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히트상품인 우리V카드를 업그레이드한 'NEW우리V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돼 최단 기간에 300만 회원을 돌파한 우리V카드를 리뉴얼 한 것이다.
'NEW우리V카드'는 제휴가맹점 제한 없이 모든 주유소·백화점·대형마트·병의원·학원에서 월 최대1만원까지 5%를 할인해준다.
또한 급여와 아파트관리비를 자동이체 하거나 우리VM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매월 최대 2000원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체의 가맹점 수를 확대하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영화 예매 시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전국 10개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모바일, 인터넷 통신비 3%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카드는 기존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더욱 확대한 것"이라며 "히트카드인 우리V카드의 돌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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