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스메틱 전문 매거진 '뷰티패키징(Beauty Packaging)'은 최근 잉글우드랩이 메이크업 인 파리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을 올해 스킨케어 부문에서 혁신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잉글우드랩은 피부에 닿으면서 색이 변하는 컬러 체인지 클레이 마스크, 젤리 제형으로 만들어진 젤리비누, 일회용 스타치 볼 클렌저 등을 선보였다.
잉글우드랩은 2004년에 설립된 코스메틱 ODM전문 미국 기업이다. 지난해 10월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한국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잉글우드랩은 기초 화장품 생산은 물론 색조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잉글우드랩이 개발해 고객사에 제안한 제품들이 '2017 오프라 윈프리 뷰티어워즈'에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잉글우드랩의 관계사인 파머시(Farmacy)의 제품이 '2017 CEW 뷰티인사이더어워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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