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S홈쇼핑이 이달 가장 바쁘고 힘든 일정을 보낼 택배기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한가위 가족선물' 전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로 늘어나면서 택배물량이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각 사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된 약 30명의 택배기사를 위해 직접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14일에는 NS홈쇼핑 직원들이 CJ대한통운 수원지점 친절 택배기사의 집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선물은 가족건강을 위한 홍삼세트와 화장품 세트 등이다.

NS홈쇼핑은 매월 '감성 이벤트'를 통해 택배기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1월에는 친절 택배기사에게 '가족 설 선물'을, 2월에는 '졸업 자녀 선물', 3월에는 '가족 나들이 지원비, 7월에는 '복날 삼계탕'을 전달했다. 연말까지 '작업환경 개선지원'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전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 SCM본부장 김기환 상무는 "NS홈쇼핑을 대신해 기쁨과 즐거움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택배기사님들을 응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