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장남' 신동주 '신격호 평전' 집필…어떤 내용 담길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가(家)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집필한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평전이 나온다.
재계와 출판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의 '나의 아버지 신격호'(21세기북스)가 이르면 오는 23일 출판된다.
신 전 부회장이 일본어로 집필한 내용을 SDJ 직원들이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이 약 70년 전 일본 도쿄(東京)에서 롯데그룹의 전신인 ㈜롯데를 창립하는 과정에서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사이에 있던 일화,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의 인연 등이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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