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아·태 대학생 물 의회'…환경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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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아·태 대학생 물 의회'…환경 대안 모색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8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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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아·태 대학생 물 의회'…환경 대안 모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 물 의회'에 참가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물 처리 기술 등을 공유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린 해당 행사는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 60명의 대학생들이 물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오비맥주가 후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각국 대학생들은 △기후변화 관련 재난 대비 △물, 위생과 건강 △지표수와 지하수의 효과적 사용 △통합적 도시와 폐수관리 등 세부 주제별로 심화 토론을 벌였다.

'대학생 물 선언문'을 작성, 채택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표 기업으로 선진 물 처리 기술과 물 관리 모범 사례, 물 절약 및 재사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물 이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 지킴이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물과 관련된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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