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 '후룻컵'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
상태바
돌코리아 '후룻컵'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6일 16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룻컵.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돌(DOLE)코리아가 1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6월 출시한 '후룻컵'의 누적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은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63빌딩(지상 249m)의 약 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8개나 쌓을 수 있는 수준이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등 3종이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수요와 잘 부합됐다는 평가다. 실제 후룻컵 판매량의 약 60% 이상이 1인 가구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발생됐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최근 1인 가구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후룻컵이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며 "후룻컵은 1인 가구뿐 아니라 바쁜 일상에 잦은 야근을 하는 직장인,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족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