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계와 현대·기아차 등에 따르면 현대家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낸다.
변 여사 제사는 2014년까지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옛 자택에서 치렀지만 2015년부터 장남인 정 회장 집에서 제사를 지냈다.
작년 변 여사 제사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정몽준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과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등도 참석해 제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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