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승은 원료인 구리 가격의 상승이 이끌었다. 반면 매출 상승폭은 동기 대비 구리 가격의 상승률인 22%를 넘어섰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상반기 1.5%에서 올 상반기엔 3.1%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리 가격의 급등에도 영업이익률이 상승한 것은 △초고압케이블 △ACCC(증용량 가공선) △접속재 등 고수익 제품의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대한전선은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고수익 제품 위주의 수주와 품질 우선주의, 세계 고객과의 접점 확대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