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상반기 영업익 13억원...전년比 29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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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상반기 영업익 13억원...전년比 295% 급증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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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데즈컴바인 매장 전경
▲ 코데즈컴바인 매장 전경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영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대표 김보선)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13억3586만원으로 전년비 295.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억5232만원으로 76.8% 증가했고, 순이익은 13억 4380만원으로 106.8%로 증가했다.

코데즈컴바인은 20대에서 30대 젊은층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로서, 최신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캐주얼 브랜드 'Codes-Combiene'은 백화점에서, 이너웨어 브랜드 'JOCKEY'는 홈쇼핑과 같은 신유통채널로 이원화함으로써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가을시즌 백화점 MD 개편에 맞춰 10여개의 매장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업계 특성상 하반기에 업황이 더 좋아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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