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분기 당기순익 44억원...흑자전환 성공
상태바
다날, 2분기 당기순익 44억원...흑자전환 성공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3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다날이 지난 2분기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며 당기순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날은 2분기 매출액 3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0% 증가한 63억원,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흑자전환과 함께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갱신했다. 개별실적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날 측은 국내외 결제 및 인증서비스 등 주력사업에 집중하면서 큰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미국법인의 모바일 인증서비스 실적이 가시화 되면서 연결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기준 흑자전환은 결제규모의 증가와 함께 선정산 자금 확보 및 실물시장 확대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따른 성과"라며 "특히 자회사의 호실적과 성장성에 따라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