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우애의 집' 그룹홈은 정부 지원 없이 부모결별 어린이 6명(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이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곳이다. KDB산업은행은 어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비 및 주거비용으로 1000만원 후원을 결정했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가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일반적인 근로가 어려운 가정에게도 500만원을 후원했다. 해당 가정은 교통사고 소송비용이 모두 부채가 돼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성북구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DB산업은행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열아홉 차례에 걸쳐 총 2억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사제공: 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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