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오늘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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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오늘 소환 조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8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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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군 검찰이 8일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육군대장(제2작전사령관)을 소환해 직권남용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박 사령관이 오늘 오전 10시에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있다.

지난 7일에는 박 사령관의 부인 전모 씨가 군검찰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전모 씨는 약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1시께 귀가했다.

군 검찰은 전모 씨의 범죄혐의가 확인되면 민간 검찰로 이관,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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