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스타는 3D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전세계에서 2700만 다운로드 횟수를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부문에서 65개국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골프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로 길드전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길드전 진행 방식이 양자 대결 방식으로 변경됐고 4개의 상하위 리그를 구성해 경쟁의 재미를 강화했다. 또 길드 구성원간의 친밀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길드 미션이 리뉴얼됐고 길드 상점을 신규 개설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골프 장비의 강화·조합·합성 시스템이 새롭게 변경돼 유저들의 장비 선택권이 넓어졌다. 하와이 컨셉의 신규 코스도 추가됐다.
이외에 △게임 포인트 수치 재조정 △신규 유저를 위한 커리어 모드 학습기능 강화 △게임 내 전반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개선 등으로 게임 진행의 편의성이 제고됐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달까지 모든 유저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신규 이브 의상을 1GP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 미션 달성과 게임 플레이 횟수에 따른 혜택도 마련됐다는 게 컴투스 측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랜 기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한 콘텐츠들이 포함됐다"며 "앞으로 골프 게임의 재미와 유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