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LH는 중소기업 생산제품중 지급자재 품목에 한정해 신자재를 공모해 왔다. 그 외 사급자재 분야는 공모 등 공식적인 접근 루트가 없어 관련 업체의 시장진입이 어려웠다.
이번 공모는 사급자재 최초 공모로 공모분야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이뤄진다. 공모대상은 인증 신자재는 성능인정, 우수조달, NET(신기술 인증), 녹색기술제품이다. 미인증 신자재는 국내 특허 자재다.
분야 제한 폐지로 신자재 발굴의 기본방향인 원가절감(LCC) 분야, 성능(디자인) 향상 분야, 시공성(하자) 해결 분야에서 다양한 신자재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신자재 등에 대한 권리를 가진 중소기업 및 대기업 모두 가능하다. 내달 8일부터 10일 LH통합건설기술정보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신청 후 16일까지 관련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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