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신규취항 기념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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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신규취항 기념 할인행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1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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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나리타(동경)·오사카·홍콩·괌 등 하반기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15시부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일년에 두 번 실시하는 정기 특가 이벤트다. 현재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 노선(15개)의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사카, 나리타를 포함한 일본 10개 노선 항공권이 편도 최소 6만8000원, 괌, 동남아 4개노선 항공권은 편도 8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출발 기간은 9월12일~12월31일이다. 나리타, 홍콩은 첫 취항일인 10월3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항공기는 타 LCC에 비해 앞뒤 좌석간격이 넓고 개별 모니터로간단한 영상물을 상영해 중거리 여행 시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다 특가는 오는 17일 15시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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