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택배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상·하차 작업 자동화'와 '차량 적재함 높이 조절 기술' 등 일자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택배 물건을 차량에 싣고 내리는 작업 등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 상·하차 자동화 기술 개발은 물품 상·하차, 분류, 배송 등 작업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