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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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1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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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비씨월드제약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_C003'의 임상 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BCWP_C003'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다. 회사 측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 결과 대조약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도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기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약 9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6% 증가했으며, 당뇨병 치료제 전체시장은 약 7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2%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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