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3474억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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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474억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결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1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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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업은행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해외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채 권면총액은 3억달러(3474억원)다.

기업은행은 "BIS비율을 제고해 은행 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다"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발행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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