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10일 '라인게임즈'를 설립하고 신임 대표에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민규 대표는 2011년에 펜타비전, 2012년에 넥스트플로어를 설립한 후 대표작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국내 게임 개발사로, 라인은 라인게임즈를 통해 이 회사 지분 51%를 확보하고 게임사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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