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편의성 높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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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편의성 높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시작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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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편의성을 스마트폰 수준으로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성능을 대폭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서비스 △맛집 등 주요 운전 정보 제공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서비스는 바로 '식신'과 제휴해 4400여개의 엄선된 맛집 정보 제공이다.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정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비소 검색' 서비스와 주유소 검색 시 △유종 △일반 △셀프 △정유사를 설정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 유용성을 높였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애플의 카플레이 연동과 미러링크 기능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 콘텐츠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러링크 전용 앱인 '멜론 for 현대'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자동차의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코너에서 SD카드, USB 등 이동식저장장치에 내려 받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의성을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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