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성능을 대폭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서비스 △맛집 등 주요 운전 정보 제공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서비스는 바로 '식신'과 제휴해 4400여개의 엄선된 맛집 정보 제공이다.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정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비소 검색' 서비스와 주유소 검색 시 △유종 △일반 △셀프 △정유사를 설정할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 유용성을 높였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애플의 카플레이 연동과 미러링크 기능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 콘텐츠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러링크 전용 앱인 '멜론 for 현대'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자동차의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코너에서 SD카드, USB 등 이동식저장장치에 내려 받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편의성을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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