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까지 추가한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 '십일페이(11Pay)'를 출시해 주목된다.
10일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시럽 페이'를 개편해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11번가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결제단계를 최소화 했다. 쇼핑 포인트 혜택을 추가하는 등의 개편을 통해 새롭게 제공된다.
11번가 바로 가기를 통해 이용하면 고객이 결제 금액의 1%를 11번가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본인이 가진 마일리지를 사용해 결제 시 차감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등의 추가 혜택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십일페이는 11번가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시럽 페이 고객은 별도 가입 없이 이용하면 된다.
SK플래닛 백명석 테크인프라 개발본부장은 "11번가에서의 결제 경험이 즐거운 쇼핑 경험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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